홍보실 김현철 씨는 “LED작업까지 모두 완성됐지만 겨울방학동안에는 날씨가 추워 LED 조명을 켜놓지 않았다”며 “개강 이후에는 날씨가 풀리니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불이 들어와 환히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조형물은 버스정류장에서 학교를 잇는 도로(삼양로)와 정문 사이의 거리가 길어 학교를 알아보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아 조금 더 우리대학을 알릴 수 있는 방안으로 세워진 것이다. 도봉구의 도시계획에도 맞고, 우리대학이 눈에 띌 수 있도록 하는 설치 목적에도 부합하는 조형물이 앞으로 정문을 드나드는 학우들의 자부심으로 빛나고, 첫 방문을 하는 외부인들에게도 좋은 첫인상을 남겨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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