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조형물 설치
우리대학 조형물 설치
  • 이경라 기자
  • 승인 2011.03.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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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 앞에 우리대학을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됐다. 이 조형물은 박태욱(실내디자인), 양만기(서양화), 박병춘(동양화) 교수의 제안을 시작으로, 2009년 10월 설치 계획이 잡혔다. 이후 작년 2월부터 6월까지 양만기, 박태욱 교수와 학생디자인위원회가 함께 디자인 작업, 11월 주변 펜스작업을 거쳐 12월말 최종적으로 조형물이 설치가 됐다. 또한 지난 1월 말에는 LED 작업까지 마쳤다.
 홍보실 김현철 씨는 “LED작업까지 모두 완성됐지만 겨울방학동안에는 날씨가 추워 LED 조명을 켜놓지 않았다”며 “개강 이후에는 날씨가 풀리니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불이 들어와 환히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조형물은 버스정류장에서 학교를 잇는 도로(삼양로)와 정문 사이의 거리가 길어 학교를 알아보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아 조금 더 우리대학을 알릴 수 있는 방안으로 세워진 것이다. 도봉구의 도시계획에도 맞고, 우리대학이 눈에 띌 수 있도록 하는 설치 목적에도 부합하는 조형물이 앞으로 정문을 드나드는 학우들의 자부심으로 빛나고, 첫 방문을 하는 외부인들에게도 좋은 첫인상을 남겨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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