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든든학자금’이 올 30일 신청을 마감한다. 한국장학재단 주관 ‘든든학자금’은 기존 학자금 대출과 달리 등록금 실소요액 전체를 대출해 주며, 학부 재학중에는 상환을 유예해 준다. 이후 취업 등으로 일정 소득이 발생한 시점부터 원리금을 분할 상환한다. 원리금은 최초원금과 유예이자를 합한 것으로 소득분위별로 달리 산정된다. 2011년도 신입생은 소득분위 7분위 이하 및 수능 또는 내신 6등급 이내인 자, 재학생은 소득분위 7분위 이하 및 성적 평점 80/100점 이상, 12학점 이상 이수자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