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제42차 정기총회 및 제22대 총동창회 회장단 선거가 종로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회장단 선거에는 박명희(약학 73), 김현애(도서관 80), 김영숙(국어국문 72) 동문이 후보로 참가했다. 선거 결과 박명희 후보 69표, 김현애 후보 163표, 김영숙 후보 155표로 김현애 동문이 총동창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달 1일 종로캠퍼스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제22대 신임회장단 인수인계식이 열렸다. 우리대학과 동문들을 위해 힘쓸 제22대 회장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 많은 동문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김현애 총동창회장은 “우선 총동창회를 위해 헌신하는 많은 선후배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총동창회의 회장으로서 동문들과 학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이어 “총동창회의 내실을 다지고 유대감을 단단히 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 총동창회의 슬로건인 '가고 싶은 동창회, 힘이 되는 동창회'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동문들에게 기쁨이 되고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총동창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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