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학생의 공감이 이뤄낸 베스트 티칭상
교수와 학생의 공감이 이뤄낸 베스트 티칭상
  • 이연지 기자
  • 승인 2011.09.03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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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4일 하나누리관 1층에서 ‘2011년 하계 교수연수회’가 열렸다. 이번 연수회에는 지은희 총장과 우리대학 교수들을 포함해 약 128명이 참석했다. 지은희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년퇴임식 ▲신임교원 소개 ▲베스트 티칭상 수상 ▲행정부서별 공지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대학은 2009년부터 ‘덕성을 갖춘 창의적 지식인 육성’이라는 교육이념을 실현하고 있는 교원들에게 ‘베스트 티칭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 티칭상에는 우리대학 전임교원 중 전년도 1, 2학기 강의평가를 통산해 평점이 높은 상위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매 학기 강의평가 평점만으로 평가(해당 교원 강의평가의 총 평점평균이 전체 과목 강의평가의 평점평균 이상) ▲매 학기 2강좌 이상 ▲해당 강좌 당 수강인원 20명 이상 ▲학생 강의평가 참여율 80% 이상이다.

  최우수 교원상은 현숙자(일어일문) 교수가 수상했다. 권은희(스페인어), 문애리(약학), 남윤신(생활체육), 이이야마(일어일문), 신화용(아동가족), 김근영(생활체육) 교수는 우수 교원상을 수상했다.
일어일문학과의 현숙자, 이이야마 교수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베스트 티칭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현숙자 교수는 “의미 있는 상 이름과 학생들의 좋은 강의평가에 대한 답례로 더 열심히 가르치려고 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한 “물론 지금도 학생들이 열심히 하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공부하면서 높은 성취감을 느꼈으면 좋겠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학우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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