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덕성사회봉사단 발대식 및 전체회의가 봉사단 학우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회관 교직원 식당에서 열렸다. 덕성사회봉사단은 학생, 교직원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발대식 및 전체회의는 ▲개회 ▲참석자 소개 ▲봉사대 소개 ▲로고디자인 소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덕성사회봉사단에 속한 팀원들이 하는 활동을 상기시켜주고 팀원들 간의 친분관계를 돈독하게 하며 자원봉사자 교육을 함으로써 봉사의 기본을 갖추기 위해 개최됐다.

  덕성사회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정원호(디지털 미디어) 교수는 “봉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열심히 많은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덕성사회봉사단 대장 이초록(사회복지 3) 학우가 “자원봉사자는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만나 함께 일하기를 좋아해야 한다”며 “봉사의 의미와 목적을 알고 대상자의 입장에서 봉사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자원봉사의 정의,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자원봉사자의 자세를 설명했다. 이어서 덕성사회봉사단 봉사대 ▲C.G.L ▲We즐 ▲해비타트 지음 ▲방과후 공부방 ▲해외봉사단 소개와 각 봉사대가 진행하고 있는 활동, 향후 추진 활동을 소개했다. 이후 올해 새롭게 만들어진 덕성사회봉사단 로고디자인을 채민아(의상디자인 4) 학우가 설명했다. 로고디자인은 이번 네팔해외봉사를 시작으로 봉사를 할 때마다 입는 봉사대 티에 새겨질 예정이다.
  덕성사회봉사단 대장 이초록 학우는 “덕성사회봉사단이라는 단체에서 활동하는 모든 팀원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모든 팀원들이 같은 바람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을 알 수 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