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학술문예상 시상식
제37회 학술문예상 시상식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1.12.1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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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1일 우리대학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덕성여대신문사 주최 제37회 학술문예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특별히 지은희 총장과 이원복(시각디자인) 교수가 함께해 수상자들에게 상을 전달했다. 지은희 총장은 “출품을 해줘서 고맙다”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부문 심사를 맡은 이원복 교수는 “여러분은 자기 전공외의 인문·교양의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다. 따라서 여러분이 사회에 나가서도 반드시 성공하리라고 생각한다”고 수상한 학우들을 격려했다.


  수상자는 ▲시·시조 부문 우수작 여현경(문헌정보 1), 가작 정아름(아동가족 1) ▲소설·희곡 부문 우수작 강민경(문헌정보 4) ▲수필·동화 부문 가작 조민경(국제통상 2) ▲사진 부문 우수작 민수지(일어일문 4), 가작 김효정(심리 3) 학우다. 조민경 학우는 “학술문예상 출품이 대학생활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체적으로 이번 학술문예상에 대해 참여한 학우들과 심사위원을 맡은 교수들은 “참여가 부족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초창기 100여 편의 작품이 들어올 만큼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던 학술문예상에 출품되는 작품 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으며 올해 논문의 경우 응모작이 한 편에 그쳤다. 심사위원 교수들은 들어온 작품들의 내용도 다소 아쉽다는 평을 했다.
  학술문예상에 참여하는 것은 많은 공부와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만큼 값진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준비하면서 보람을 얻는 것은 물론 또 다른 길을 모색하게 해주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진행될 학술문예상에는 학우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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