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두 명의 학우가 도서관 2층 갤러리에서 열린 서예전에서 김은희(국어국문) 교수의 작품 <이철수 판화 중에서>를 감상하고 있다. ‘미약한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린 본 전시회는 ‘한묵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박은순(미술사) 교수, 강금지(식품영양) 교수, 이경옥(유아교육) 교수 등 우리대학 교수 10명이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서예전은 성경 구절, 용비어천가의 일부, 법정 스님·김수환 추기경의 말, 정호승의 시를 표현한 작품 등 17점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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