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급식 걱정은 이제 그만!
어린이 급식 걱정은 이제 그만!
  • 최아영 수습기자
  • 승인 2013.06.10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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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도봉구와 함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지난달 29일 오후 3시 우리대학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우리대학 홍승용 총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50여 명이 참여한 개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경과 △운영계획 보고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이 끝난 후에는 자리를 옮겨 센터가 위치한 자연과학대학 건물에서 현판식과 시설라운딩, 다과회를 가졌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도봉구 어린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영양사가 안전하고 체계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사무실과 회의실, 조리 실습실, 교육장을 갖췄으며 300개 이상의 유치원과 보육원 등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위생·영양관리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홍승용 총장은 “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립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보육원과 유치원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불안감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봉구와 덕성여대가 함께 만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모범적으로 운영돼 서울시의 대표 아동관련기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센터의 운영을 책임질 센터장 조윤옥(식품영양) 교수는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실에 기반을 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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