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딸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80대 A씨가 구속됐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경찰조사에 따르면 A씨는 매월 용돈을 10만 원씩 주던 딸이 용돈을 두 달째 주지 않자 딸의 집에 불을 질러 단독주택을 모두 불태웠다고. 배 아파 낳은 딸이 자식이 아니라 현금인출기였나 보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음주 교통사고를 낸 미군 헌병 2명과 신원 미상자 2명이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주한미군 2명은 도주하던 중 경찰에 붙잡혔으나 소파협정으로 인해 신원을 확인한 후 귀가조치 됐다고. 미군은 사람을 패도 귀가조치라니 일제강점기 영사재판권과 뭐가 다르냐고 구름재子 아뢰오.
○…검찰이 성접대 의혹을 받았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검찰에 의하면 피해 여성들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을 뿐 아니라 동영상만으로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야동 소유자도 범죄자가 되는 마당에 피해자 진술과 동영상도 확보된 시점에서 무죄라니 법 위에 날아다니는 김학(鶴)이라고 구름재子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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