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호 구름재子
630호 구름재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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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02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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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방송에서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 단식투쟁을 벌이는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딸의 양육비도 지원하지 않고 호화 국궁 취미를 즐겼다고 보도해 찾아가본 구름재子. 문제가 된 국궁의 월회비는 3만 원으로 밝혀졌으며 김 씨는 법적대응할 의사를 밝혔다고. 아버지의 눈물을 보지 못하는 보수언론의 눈에는 3만 원의 국궁이 호화 취미생활로 보이냐고 구름재子 아뢰오.

○…정부가 제주도에 세울 영리병원으로 승인을 검토 중인 중국 산얼병원의 의료수준이 우리나라 동네병원 정도라고 해 찾아가본 구름재子. 줄기세포 시술을 하겠다고 했던 산얼병원은 사실 중국 의료보험 지정병원도 아니며 중국 종합병원 중 가장 작은 규모에 속한다고. 의료영리화를 통해 국민의 의료복지를 보장하겠다더니 부실병원에서 보장한다는 뜻이었냐고 구름재子 아뢰오.

○…지난 1년 6개월간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의 미납 건강보험료가 11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 찾아가본 구름재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의사·약사·변호사 등 15개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3만 4천885명이 소득을 허위 신고해 112억여 원의 보험료를 내지 않았다고. 우리나라의 전문직에는 세금 피하기 기술도 해당하는 모양이라고 구름재子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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