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진보정당 공약보기
매스컴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진보정당 공약보기
  • 사회부
  • 승인 2004.04.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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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민당
기존의 사회민주당과 녹색평화당을 통합하여 2004년 2월 22일 출범한 녹색사민당 역시 신생정당이다. ‘노동자가 주인 되는 세상’을 기치로 내건 녹색사민당은 장기표(한국사회민주당 전 대표)씨를 대표로 하고, 민주주의의 이상에 기초하여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와 생명의 가치 그리고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자유ㆍ평등ㆍ복시ㆍ생명ㆍ평화를 기본이념으로 총선후보들과 나무심기 등을 통한 이색적인 선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녹색사민당의 주요 공약

공약1 : 사회적 약자보고
공약2 :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철폐
공약3 : 환경세 및 오염 배출권 거래제도입
공약4 : 신용불량자 회생지원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은 이번 17대 국회의원선거에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정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노동자와 민중 주체의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을 강령으로 형식적 민주주의를 넘어 참여와 자율에 의한 실질적 민주주의 실현을 정책으로 내세우
고  있다. 기본적으로 노동자와 민중이 주체가 되고 사회의 부가 소수에게 장악되지 않는 평등사회와 개인의 창조성과 성과를 존중하면서 차별을 극복하는 평등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의 주요 공약
공약1 : 비정규직 철폐, 안정된 일자리 창출
공약2 : 주35시간 노동제 도입, 청년실업 해소
공약4 : 호주제 폐지, 개인별 신분등록제 도입
공약5 : 학벌사회 타파, 대학평준화 시행
공약6 : 국가보안법 폐지, 정치의 자유보장
사회당
이번 선거에 ‘더불어 나누는 평화로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사회당은, 1998년 청년진보당을 창당하여 2001년 사회당으로 당명을 개정하고 현재까지 진보정당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사회당의 87년, 92년 그리고 17대 총선으로 이어지는 민중후보운동을 계승하고 있으며, 노동자 민중과 함께 반자본주의 투쟁을 통해 자본주의를 극복, 참여와 자치가 보장되는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그동안 노동자들의 입장에 서서 한국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고자 하는 투쟁에 참여해왔다.
사회당의 주요 공약
공약1 : 완전 고용 사회 실현
공약2 : 보육, 교육, 의료, 노후 걱정 없는 세상

공약5 :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공약7 : 출산 육아 휴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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