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민주동산에서 학생처 주최로 일일 ‘아름다운 가게’가 열렸다. 아름다운 가게는 사람들이 쓰던 물건 중에 쓸만한 물 건을 다시 정비해 또 다른 주인을 찾아주는 일을 함으로써 자원 절약의 정신을 내세우는 곳이다. 이 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아름다운 가게는 우천으로 인해 3시에 철수함으로써 예상보다 짧은 시간동안 진행되었다. 덕성인들이 주로 구입한 물건들은 옷, 문구류, 책, 음 반, 가전제품 등으로 다양했으며, 총 7십만 4천 3백 50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