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10 월 17:58
 
선거 세칙, 학술문예상
> 뉴스 > 인터뷰
     
작은 손짓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2017년 03월 14일 (화) 20:00:47 손정아 기자 sja5323@naver.com



  세상에는 미혼모나 독거노인과 같이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다. 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의 연결고리가 돼주는 플랫폼이 있다. ‘좋아요’와 ‘공유’로 기부하는 소셜 기부 플랫폼 ‘쉐어앤케어’의 황성진 대표(이하 황 대표)를 만나봤다.



  서로가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가 되다
  기자는 황 대표에게 쉐어앤케어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물었다. “세상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또 이런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들도 많죠. 그런데 이들은 서로 누굴 도와줘야 하는지,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잘 몰라요. 저희는 SNS를 통해 이들을 연결 시켜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은 도움을 줄 수 있게 지원하는 일을 해요.”
  그렇다면 어떻게 SNS를 통해서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일까. “SNS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포토뉴스나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올리면 사람들이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좋아요’를 눌러요. 게시물 공유는 1000원, 좋아요는 200원이 기부돼요.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게시글 공유나 좋아요를 통해 기부가 되기 때문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죠. 이렇게 모인 금액을 기업이나 재단이 지원해줘요.”
  황 대표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SNS를 이용하고 있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이 모여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도우려는 기업이나 재단이 더 많아져 도움이 필요한 곳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연결하게 되는 거죠.”

  손끝에서 시작된 변화가
  세상을 바꾸기까지
  황 대표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캠페인 중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라는 캠페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평균 수명은 59.8세예요. 일반인들은 80세인데 이에 비해 많이 낮죠. 소방관이라는 직업 자체가 많이 위험한 직업이에요. 그런데 제가 여기에서 충격을 받았던 점은 순직보다 자살이 많았다는 사실이었어요.” 그는 정신적으로 아픈 소방관들이 정부에서 지원받는 치료비는 고작 7천 원이라고 했다. “소방관들의 형편으로는 한 번에 20만 원이 드는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가 없죠. 저희가 이 캠페인을 시작하고 5만 명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어요. 이후 소방관 한 명당 약 9만 원씩을 지원할 수 있게 됐어요.”
  그런데 작년에 공무원은 5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으면 안 된다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생기면서 캠페인 진행이 중지될 위기에 처했다. “캠페인 진행이 안 되고 있었는데 한 의원이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을 발의하면서 소방관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어요. 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작은 관심이 법안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게 바로 ‘소셜 나비효과’가 아닐까요? 누군가가 투자한 1초의 작은 행동이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법안까지 만들어 낼 수 있었잖아요.”

  이 시대의 바람직한
  나눔 문화란
  기자는 황 대표에게 기부란 무엇인지 물었다. “저는 한 때 슬럼프에 빠져있었어요. 그 시기에 지인에게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지원해주는 기부 홍보물 5장을 받았어요. 저는 주변 친구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줘야 겠다고 생각하고 흔쾌히 받았죠. 그런데 친구들에게 이 홍보물을 주니까 거들떠보지도 않고 어제 마신 술값이 200만 원이라는 이야기만 하고 있는 거예요.” 황 대표는 친구들의 태도에 실망하면서 자신이 기부를 하기로 결심했다. “빈털터리에 신용불량자였던 시절인데 한 달에 5만 원씩을 내겠다고 한 거죠. 그런데 이게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됐어요. ‘내가 아프리카의 10명의 아이들의 한 달 식비를 지원해주고, 누군가 나에게 의지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제 자존감을 많이 높여 줬어요.”
  그는 기부를 ‘이 시대에 바람직한 나눔 문화’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눔은 생태계처럼 다 연결돼 있어요. 누군가의 작은 행동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처럼 말이에요. 예전에 저희가 했던 캠페인 중에 미혼모를 돕는 일을 하는 한 대표를 지원한 적이 있어요. 저희가 그 분을 지원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퍼지면서 이들을 돕겠다는 스폰서가 많이 나타났었죠. 당시 도움을 받아 자립에 성공한 미혼모들이 현재는 돈을 모아 경기남부 일시 아동보호소의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하고 있어요. 누군가가 먼저 사랑을 나눠 주고 이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랑을 나눠주고 있는 거죠. 이게 바로 ‘이 시대의 바람직한 나눔 문화’가 아닐까요?”

  진정한 도움이 되기 위해
  이야기를 듣다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지만 가끔 사람들에게 쓴 소리를 듣기도 한다. “저희 홈페이지에 리뷰를 보면 대부분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지만 가끔 쓴 소리도 있어요. 예전에 생리대가 없어 학교를 못가는 학생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해주는 캠페인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일회용 생리대를 지원해줬었는데 몇몇 사람들이 ‘일회용 생리대는 일시적인 지원 밖에 되지 않는다’며 충고를 해주셨죠. 그래서 이후에 진행된 생리대 지원에서는 면생리대를 지원했어요. 충고를 듣고 면생리대를 지원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부족한 점을 많이 말씀
해 주셨어요. 면생리대는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빨아서 말리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제적이나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는 사람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지원이라고 지적해주셨어요.” 그는 이런 지적들을 통해 캠페인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된다고 한다.

  먼저 아낌없이 주라
  먼저 도전해라
  “옛날에 우스겟소리로 아들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어요. ‘아빠가 지금 두 가지 길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려고 한다. 첫 번째는 사람들이 많이 보는 야동 사이트를 만들어서 순식간에 부자가 되는 길이고 두 번째는 돈을 못 벌더라도 쉐어앤케어라는 기부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하는 길이다. 아빠가 어떤 길을 가길 원하니?’ 이때 아들이 쉐어앤케어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었죠. 지금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아들이 학교 사회 수업시간에 쉐어앤케어 영상을 봤다고 말하더라고요. 그 때 보람을 느꼈어요.”
  황 대표는 쉐어앤케어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하고 마는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쉽게 이용할 수 있잖아요. 누가 도움이 필요한지 알고 또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면 세상은 바뀔 거라고 믿어요.” 그의 좌우명은 ‘먼저 아낌없이 주라’이다. “먼저 나눠주는 것이 멋있잖아요. 저는 사회가 연결돼 있어서 누군가 먼저 시작하면 그게 이 사람 저 사람을 통해 번져서 결국은 사회 전체에 영향을 끼칠 거라고 믿어요.”
  그는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치 있는 일을 하면 돈을 못 벌 것이다’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 사람들에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 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자신이 그 일에 자신감을 갖고 도전한다면 그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도 있고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우리사회가 더 아름답게 변해있을 거예요.”

  세상에는 미혼모나 독거노인과 같이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다. 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의 연결고리가 돼주는 플랫폼이 있다. ‘좋아요’와 ‘공유’로 기부하는 소셜 기부 플랫폼 ‘쉐어앤케어’의 황성진 대표(이하 황 대표)를 만나봤다.  기자는 황 대표에게 쉐어앤케어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물었다. “세상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또 이런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들도 많죠. 그런데 이들은 서로 누굴 도와줘야 하는지,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잘 몰라요. 저희는 SNS를 통해 이들을 연결 시켜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은 도움을 줄 수 있게 지원하는 일을 해요.”  그렇다면 어떻게 SNS를 통해서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일까. “SNS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포토뉴스나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올리면 사람들이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좋아요’를 눌러요. 게시물 공유는 1000원, 좋아요는 200원이 기부돼요.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게시글 공유나 좋아요를 통해 기부가 되기 때문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죠. 이렇게 모인 금액을 기업이나 재단이 지원해줘요.”  황 대표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SNS를 이용하고 있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이 모여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도우려는 기업이나 재단이 더 많아져 도움이 필요한 곳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연결하게 되는 거죠.”  황 대표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캠페인 중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주세요’라는 캠페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평균 수명은 59.8세예요. 일반인들은 80세인데 이에 비해 많이 낮죠. 소방관이라는 직업 자체가 많이 위험한 직업이에요. 그런데 제가 여기에서 충격을 받았던 점은 순직보다 자살이 많았다는 사실이었어요.” 그는 정신적으로 아픈 소방관들이 정부에서 지원받는 치료비는 고작 7천 원이라고 했다. “소방관들의 형편으로는 한 번에 20만 원이 드는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가 없죠. 저희가 이 캠페인을 시작하고 5만 명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어요. 이후 소방관 한 명당 약 9만 원씩을 지원할 수 있게 됐어요.”  그런데 작년에 공무원은 5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으면 안 된다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생기면서 캠페인 진행이 중지될 위기에 처했다. “캠페인 진행이 안 되고 있었는데 한 의원이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을 발의하면서 소방관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어요. 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작은 관심이 법안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게 바로 ‘소셜 나비효과’가 아닐까요? 누군가가 투자한 1초의 작은 행동이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법안까지 만들어 낼 수 있었잖아요.”  기자는 황 대표에게 기부란 무엇인지 물었다. “저는 한 때 슬럼프에 빠져있었어요. 그 시기에 지인에게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지원해주는 기부 홍보물 5장을 받았어요. 저는 주변 친구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줘야 겠다고 생각하고 흔쾌히 받았죠. 그런데 친구들에게 이 홍보물을 주니까 거들떠보지도 않고 어제 마신 술값이 200만 원이라는 이야기만 하고 있는 거예요.” 황 대표는 친구들의 태도에 실망하면서 자신이 기부를 하기로 결심했다. “빈털터리에 신용불량자였던 시절인데 한 달에 5만 원씩을 내겠다고 한 거죠. 그런데 이게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됐어요. ‘내가 아프리카의 10명의 아이들의 한 달 식비를 지원해주고, 누군가 나에게 의지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제 자존감을 많이 높여 줬어요.”  그는 기부를 ‘이 시대에 바람직한 나눔 문화’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눔은 생태계처럼 다 연결돼 있어요. 누군가의 작은 행동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처럼 말이에요. 예전에 저희가 했던 캠페인 중에 미혼모를 돕는 일을 하는 한 대표를 지원한 적이 있어요. 저희가 그 분을 지원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퍼지면서 이들을 돕겠다는 스폰서가 많이 나타났었죠. 당시 도움을 받아 자립에 성공한 미혼모들이 현재는 돈을 모아 경기남부 일시 아동보호소의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하고 있어요. 누군가가 먼저 사랑을 나눠 주고 이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랑을 나눠주고 있는 거죠. 이게 바로 ‘이 시대의 바람직한 나눔 문화’가 아닐까요?”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지만 가끔 사람들에게 쓴 소리를 듣기도 한다. “저희 홈페이지에 리뷰를 보면 대부분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지만 가끔 쓴 소리도 있어요. 예전에 생리대가 없어 학교를 못가는 학생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해주는 캠페인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일회용 생리대를 지원해줬었는데 몇몇 사람들이 ‘일회용 생리대는 일시적인 지원 밖에 되지 않는다’며 충고를 해주셨죠. 그래서 이후에 진행된 생리대 지원에서는 면생리대를 지원했어요. 충고를 듣고 면생리대를 지원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부족한 점을 많이 말씀해 주셨어요. 면생리대는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빨아서 말리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제적이나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는 사람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지원이라고 지적해주셨어요.” 그는 이런 지적들을 통해 캠페인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된다고 한다.  “옛날에 우스겟소리로 아들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어요. ‘아빠가 지금 두 가지 길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려고 한다. 첫 번째는 사람들이 많이 보는 야동 사이트를 만들어서 순식간에 부자가 되는 길이고 두 번째는 돈을 못 벌더라도 쉐어앤케어라는 기부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하는 길이다. 아빠가 어떤 길을 가길 원하니?’ 이때 아들이 쉐어앤케어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었죠. 지금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아들이 학교 사회 수업시간에 쉐어앤케어 영상을 봤다고 말하더라고요. 그 때 보람을 느꼈어요.”  황 대표는 쉐어앤케어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하고 마는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쉽게 이용할 수 있잖아요. 누가 도움이 필요한지 알고 또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면 세상은 바뀔 거라고 믿어요.” 그의 좌우명은 ‘먼저 아낌없이 주라’이다. “먼저 나눠주는 것이 멋있잖아요. 저는 사회가 연결돼 있어서 누군가 먼저 시작하면 그게 이 사람 저 사람을 통해 번져서 결국은 사회 전체에 영향을 끼칠 거라고 믿어요.”  그는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치 있는 일을 하면 돈을 못 벌 것이다’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 사람들에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 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자신이 그 일에 자신감을 갖고 도전한다면 그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도 있고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우리사회가 더 아름답게 변해있을 거예요.”
손정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덕성여대신문(http://www.dspress.org)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청소년보호정책
132-714 서울특별시 도봉구 삼양로144길 33 덕성여자대학교 신문사 | 전화 : 02-901-8551,8 | 팩스 : 02-901-8554
메일 : press@duksung.ac.kr | 발행인 : 이원복 | 주간 : 조연성 | 편집장 : 박소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소영
Copyright 2007 덕성여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spres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