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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화된 생리공결제도
총학생회,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
2017년 09월 04일 (월) 12:34:07 정지원 기자 jjwon981002@duksung.ac.kr
  지난달 28일, 우리대학은 이전과 달라진 생리공결제도와 함께 2학기를 맞이했다. 이전에는 생리공결을 신청하기 위해 진단서가 필요했고, 생리공결을 신청한 후에 학우들이 직접 학생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해 학우들의 불만이 많았다. 이에 우리대학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총학생회는 지난해 내세웠던 공약을 이행했다. 서지형 부총학생회장은 “학교 측과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러나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One-Click Service 활성화’ 공약을 이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One-Click Service’는 휴·복학이나 생리공결을 신청하는 절차가 복잡해 불편하다는 학우들의 의견이 반영돼 나온 간소화된 제도다.

  이에 교무처 장영수 과장(이하 장 과장)은 “생리공결제도가 수업과 관련된 사안이다 보니 그동안 생리공결을 신청할 때 확실한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 때문에 학생들이 생리공결제도가 복잡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생리공결제도를 간소화하고 싶다는 총학생회의 의견을 전달받아 생리공결제도를 간소화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생리공결제도를 악용하지 않고 본인의 건강과 수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 과장은 “총학생회에게 ‘생리공결제도를 악용하지 말자’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아직 휴·복학 신청에 대해서는 결정된 사안이 없지만 이번 학기부터 우리대학 홈페이지 덕성포탈(이하 포탈)에 들어가 클릭 한 번으로 생리공결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장 과장은 “포탈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해당 수업 교수님께 제출하면 공결 처리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뀐 생리공결제도에도 지난 생리공결제도와 같이 제한 사항은 주어진다. 우선 한 학기에 한 수업 당 3회 이상 생리공결을 사용할 수 없고 한 번 생리공결을 신청한 후 22일간은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생리공결의 승인 여부는 해당수업 교수님의 재량이다.

  변화된 생리공결제도에 한혜원(일어일문 1) 학우는 “복잡한 절차 때문에 생리통이 있어도 생리공결제도를 이용하지 못한 적이 있다”며 “생리공결제도가 간소화돼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간편해진 생리공결제도를 남용하는 학우들이 있을까봐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과장은 “곧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덕성여자대학교 전자출결’을 통해 생리공결을 신청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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