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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53주년기념축사]2020년 창학 100주년, 미래로 100년!
2017년 11월 20일 (월) 12:19:33 이원복 총장 -
  덕성의 영원한 동반자인 덕성여대신문의 창간 5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5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사회와 대학을 올바르게 비추고자 부단히 애써온 덕성여대신문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성여대신문사가 1964년 창간 이래 걸어온 성실하고도 치열한 발걸음은 곧 우리 덕성여자대학교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전한 비판 정신과 올바른 시대의식으로 덕성 구성원의 소통의 장이 돼준 덕성여대신문사가 있었기에 덕성은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과거는 미래를 밝히는 불빛입니다. 덕성여대신문의 창간 53주년이 앞으로 열어가야 할 미래를 숙고하고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언론의 사회적 역할과 모습은 시대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지만 기본은 결코 달라지지 않습니다.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덕성의 역사를 기록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대학언론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덕성 구성원이 가장 신뢰하며 선택하는 덕성여대신문사가 됐으면 합니다.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끊임없는 변화도 요구됩니다. 그동안 덕성여대신문사는 콘텐츠 다양화, 디자인과 판형 개선, 다채로운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접근성 제고에 힘써왔습니다. 앞으로도 소통 방식과 콘텐츠를 계속 변화시켜 나가면서 독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를 바랍니다.

  우리 덕성여자대학교는 2020년 창학 100주년을 앞두고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면서 강한 경쟁력을 갖춘 대학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덕성의 발전적 변화에 크게 기여해온 덕성여대신문사가 우리대학의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덕성여대신문 창간 53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늘 첫 번째 신문을 만들 때의 초심을 기억하며, 미래의 대학 사회를 열어가는 선도적 대학 언론으로 힘차게 도약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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