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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검인 도장이 찍힌 포스터 발견돼 논란
황 과장, “학내에 게시된 포스터에 경각심 가져야 해”
2018년 05월 28일 (월) 12:05:40 김서영 기자, 이예림 기자 gkh4595740@, yelim41812@
   
<출처 / 자유게시판>
   
<출처 / 자유게시판>

  우리대학 곳곳에 게시돼 있는 포스터는 학교뿐만 아니라 외부 기관이 게시할 수 있는데 외부 기관이 학내에 포스터를 게시하려면 학생지원과에서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포스터에 검인 도장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몇몇 외부 기관이 학생지원과에서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포스터에 허위 검인 도장을 찍어 학내에 무단으로 포스터를 게시해 논란이 일었다. 이때 확인 절차를 받지 못한 외부 기관의 대부분이 사이비 종교기관이나 다단계 기업과 같이 학우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외부 기관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

  이에 학교측은 문제 상황을 공론화하는 데 앞장섰다. 지난 11일, 학생지원과는 우리대학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하 자유게시판)에 ‘학내 포스터 허위 검인 도장 주의’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문제 상황이 발생한 경위, 검인 도장과 허위 검인 도장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학생지원과 황성온 과장(이하 황 과장)은 “학생들이 허위 검인 도장이 찍힌 포스터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자유게시판에 글을 게재했다”며 “앞으로도 학내에서 검인 도장이 찍히지 않은 포스터를 발견할 경우 바로 자유게시판에 글을 게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진(정보통계 3) 학우는 “자유게시판에 게재된 글을 읽고 학내에 허위 검인 도장이 찍힌 포스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다른 학우들도 이 글을 읽고 허위 검인 도장이 찍힌 포스터로 피해를 보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측은 문제를 공론화하는 것과 더불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황 과장은 “신입생들이 허위 사실이 명시된 포스터 등으로 피해를 겪지 않도록 올해부터 신입생들에게 이에 대한 교육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 과장은 학우들이 학내에 게시된 포스터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황 과장은 “학생들은 포스터를 게시한 외부 기관이 명확하지 않거나 개인 연락처가 명시된 포스터를 본다면 검증이 된 포스터인지 의심해봐야 한다”며 “검인 도장이 찍힌 포스터라고 해도 인터넷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학내에서 허위 검인 도장으로 의심되는 도장이 찍힌 포스터를 발견한다면 학생지원과로 제보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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