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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학생회관 112호 대강당에서 200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학위 증서는 박사 김소향(교육학?98)외 4명, 석사 박은정(문학?02) 외 50명, 학사 신여정(국문?00)) 외 184명 순으로 증여되었으며, 우수상은 김유경(국문?01) 외 29명이 받았다. 학위 증서와 상장을 수여한 신상전 총장은 “사회에 나가서도 자부심을 갖고 덕성의 이름을 빛내달라”며 학우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 날 우수상을 받은 최은옥(회계?00)학우는 “시원섭섭하다. 처음에 입학했을 때는 편입이나 재수를 생각했을 정도로 애정이 없었는데, 다니면서 학교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아름다운 캠퍼스, 학생들의 의지, 노력도 다른 학교 못지 않고, 총장님 말씀대로 학교 이름을 빛내도록 노력 해야겠다”며 졸업하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