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가 ‘브랜드 스파이’라는 새로운 홍보방법을 내놓았다. ‘브랜드 스파이’는 입학유치 대상인 고등학생을 홍보대사로 내세우고 있어 기존의 방법과는 차별화를 하고 있다. ‘브랜드 스파이’에 뽑힌 고등학생들은 싸이월드 홈페이지에서 ‘우리학교의 마음짱 선생님을 찾아라’등과 같은 학교측이 제시한 임무를 수행하며 덕성여대를 홍보한다. 이에 지난 7월 26일 1기 76명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 216명의 ‘브랜드 스파이’를 선발하였다 홍보실 김현철씨는 “우리학교를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 실정에 학교를 알리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되어 이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그런 의도에서 광고에 고등학생을 출현 시켰다”고 계기를 밝혔다. 실제로 이 홍보전략은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있는 듯 하다. 이번 우리학교 광고모델로 나온 고세라(흥진고 ? 2)양은 “브랜드 스파이로 인해 덕성여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