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덕성여대에 강의를 병행한지 4학기째이다 학생들을 만나면서 느낀것과 내가 광고쟁이 생활을 하면서 느낀것들이 복합적으로 잘 어우러진 책인 것 같아서 간단히 소개해 보겠다.
“단순하게 살아라”로 번역이 된 책인데 쉬운 것이 올바른 것이고 올바르면 쉬워진다 라고 장자가 말했듯이 잘되는 것은 모두 쉽고 단순하게 진행이 되고 처리가 된다 인간은 단순함에 대한 원초적 욕구 즉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대기를 소망한다. 그러기 위해서 복잡해졌다. 설거지 대신 재미있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위해 식기세척기가 나왔고 여러가지 장치 및 제도, 정책들도 좀 더 단순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만든것인데 의도와 다르게 불편을 가중시키고 복잡해지고 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세우고 어떤 기업, 브랜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단순화 시키고, 잘 버리고 해결 가능한 문제들을 추려내야 좋은 해결책과 전략이 새워진다 이책에서는 인생을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살기위해 주변상황과 관계들을 단순화 시키고 잘 버리는 방법, 구체적으로 물건들, 재정상태, 시간, 건강, 관계, 배우자, 자신을 단순화 시키는 법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다.
정리할때 버릴 것, 타인에게 도움 받을 것, 지금 해야할 것, 기타로 구분하는 법, 다이어트법, 고쳐야할 습관들, 우선순위 정하기, 사람들과의 관계하는 법, 여러가지 테스트로 알아보는 유형 등이 있다. 인생을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살고자 할 때 필요한 부분들이 이책에는 조금 있는 것 같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 외에도 인생을 성공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노력을 하면 누가 도와도 돕는다고 나는 믿는다. 내가 일하면서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들이 잘 정리가 되어있는 책이다. 한번쯤은 읽고 참고할만 한 것 같다.
단순하게 살아라(2002)
베르너 티키 퀴스텐라허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