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11시에 덕성창학 83주년 기념식이 이해동 이사장, 신상전 총장, 김용자 교수, 이종숙 대학원장, 유석형 사무처장, 문성운 노조위원장, 민형원 교수, 이광수 평생교육원장, 김문교 교무처장, 이영숙 교수, 총학생회장 등 총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최기헌 기획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덕성창학 83주년 기념식의 기념사에서 신상전 총장은 "차미리사 선생의 창학 정신, 면면이 이어져 내려오는 덕성인의 투철한 자유 정신을 살려 실력으로 승부하는 민족·민주 대학, 국내 최고 수준의 실용주의적 교육중심대학으로 우리대학의 위상을 제고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감사패는 이혜란(국문80)동문이 받았으며 기념식이 끝난 2시부터는 약 1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산 동장문 등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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