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간 40주년을 맞는 덕성여대 신문. 시간이 지나면서 대학신문의 기능이나 그 위상은 달라졌지만 1964년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좀 더 많은 독자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그것이다. 편집권투쟁과 언론탄압투쟁 등 험난한 여정을 지나올 때마다 덕성여대 신문과 함께 하는 독자들이 있었기에 40년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 때문에 신문을 읽는 독자의 평가는 언제나 중요할 수밖에 없다. 과연 오늘날 우리 학우들은 학교 신문을 어떻게 읽고 있을까?
본사에서는 덕성여대 신문에 대한 우리학교 학우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00명의 학생 중에 인문대·사회대 학생이 55%(110명), 자연대·약대 학생이 38.5%(77명), 예술대 학생이 6.5%(13명) 참여 하였고 학년별 비율은 1학년이 34%(68명), 2학년 20.5%(41명), 3학년 18%(36명), 4학년이 13%(26명)이다. 아울러 설문 조사에 참여한 덕성여대 학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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