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수 넘지 않아 선거 하루 연장…53.3%의 저조한 투표율 보여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21대 총학생회 선거가 있었다. 전체 학우의 53.3%가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찬성 84.24%, 반대 8.69%, 무효 6.6%, 기권 0.46%로 단독 후보였던 김미숙(국문·3), 이현정(사회·3)학우가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는 애초 투표 마감일인 24일 전체 학생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해 25일 오후까지 선거가 연장됐다.
또한 단과대학 선거 결과 인문대는 정다혜(국문·2)학우가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었고 사회대는 이정현(아가·2), 이주현(심리·2)학우가, 자연대 학생회는 박윤희(화학·2), 김민지(화학·2)학우가, 약대는 김지선(약학과·2), 강정원(약학과·2)학우가 각각 정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예대는 월요일에 개표할 예정이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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