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5시,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현 이명박 서울시장의 강연회가 열렸다. 약 3백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이명박 시장은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서울시 정책’이란 제목 아래 21세기의 여성지도자들의 역할에 대하여 역설하였다. 우리학교 총학생회장 김미숙(국문·3) 학우는 수유역을 덕성여대역으로 개명하는 것을 건의했으며 이 시장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긍정적 입장을 보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