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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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5.2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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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문과

「태양이 바다에 미광을 비추면 나는 너를 생각한다.
  희미한 달빛이 샘물위에 떠 있으면 나는 너를 생각한다.」
- 영화 ‘클래식’中, 괴테 作 -

 ‘시인과 사상가의 나라’ 혹은 ‘학문과 과학의 나라’ 독일을 아십니까?
 독일은 세계에서 모범적인 사회복지국가로써 튼튼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통일 국가입니다. 독일은 학문, 문화, 예술,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된 선진 국가이며, 이와 더불어 독일어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1억의 인구가 모국어로 사용하는 유럽 제1의 언어이고, 네덜란드, 헝가리, 러시아 등에서도 제2외국어로써 광범위하게 통용되고 있습니다.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세계화 속에서 독일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으며, 이에 독어독문학과는 독일어 구사능력 및 의사소통능력 배양뿐만 아니라, 독일 문학작품의 감상능력과 분석능력 배양, 독일문화와 사회의 이해능력 증진, 합리적 사고와 비판능력 함양으로써 독어독문학 전공자로서의 자질을 바탕으로 21C를 살아가는 여성 전문인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사색적이고 사변적인 특징을 지닌 독일 문학 작품들은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매우 친숙하고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괴테를 비롯하여, ‘그림동화’의 그림형제, ‘데미안’의 헤르만 헤세 등 세계적 명성을 가진 독일 작가들의 작품들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으며, 한국문학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독어독문학 전공 과정에서는 이러한 문학작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해서 작품이 쓰여 진 시대와 사회의 배경, 당대의 사상적인 철학적 경향 등 다양한 시각에서 작품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훈련을 합니다.
 

또한 독일은 경제와 정치 분야에서 유럽의 중요한 국가에 속할 뿐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선진국으로써 전후 분단의 비극을 경험한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등록금이 무료인 독일에는 이미 수천 명의 한국 유학생이 유학중이며, BMW, Benz, adidas 등 수백 개의 독일 기업들이 한국에 진출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독어독문학 전공 과정에서는 독일어 문학과 더불어 독일의 역사,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배웁니다.
 

독어독문학과는 동기를 비롯하여 선, 후배 관계, 사제 관계가 두터울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여러 분야로 진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 많은 선배님들이 독일 기업 (Siemesns, BMW, Benz 등)에서 독문과의 기량을 발휘하고 계시며, 국내 대기업 (GS, 삼성, 하나로 통신 등)과 호텔, 항공사, 은행 등에서 독문화의 위상을 높여주고 계십니다.
 

문화와 예술,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독일 속에 진정한 세계인이 될 수 있는 꿈을 독어독문학과에서 만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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