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동화 속 한 장면을 남긴 한복파티
잊지 못할 동화 속 한 장면을 남긴 한복파티
  • 전서우별 기자
  • 승인 2023.10.10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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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멋을 알리는 자랑스러운 학우들

  지난달 22일, 우리대학 덕우당에서 제11회 한복파티가 열렸다. ‘동화(童花): 옛날 옛적, 호랑이 꽃신 신던 시절에’라는 부제로 행사를 주관한 우리대학 한복문화나눔단 ‘꽃신을 신고’의 이민정(심리 2) 회장(이하 이 회장)은 “행사 부제인 동화는 ‘말씀 화(話)’가 아닌 ‘꽃 화(花)’로 동아리만의 정체성을 담고자 했다”며 “어렸을 적 읽던 전래동화의 내용을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복파티는 우리대학 공연 동아리 △소울라이 △카들레아 △한대노리의 무대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체험마당에서는 △소원 팔찌 △연등 △서신 등을 만들 수 있는 공간과 △미니 양궁 △투호 던지기와 같은 전통 놀이 공간을 포함해 총 8개 부스를 운영했다. 김나연(국제통상 4) 학우는 “체험마당 제작 부스에 참여해 취업 고민이 해결되길 바라며 소원 팔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메인 프로그램인 △꽃신 주인을 찾아라 △보물찾기 △강강술래를 진행했다. 이 회장은 “모든 프로그램은 한복을 입어도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우리대학 주변 상권과도 적극적으로 제휴해 학우들에게 더욱 풍성한 한복파티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김수민(글로벌융합대학 1) 학우는 “한복을 입고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경험이 새로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매해 귀빈으로 참여하고 있는 목은정 디자이너는 “역사 깊은 덕성의 한복파티 명맥을 오래도록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대학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는 한복 축제인 만큼 12년이란 긴 시간 동안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켜봐 준 학우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한복파티가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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