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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지혜 객원기자
  • 승인 2006.09.02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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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어려운점은 무엇인가요?

윤소라(일문 2)
시스템의 속도나 신청 방법 등 대체적으로 모든 면에 만족하고 있다. 다만 수강신청을 할 때 교과명을 적어서 검색해야 하는데, 일일이 띄어쓰기에 맞춰서 검색해야 하는 것에 약간 불편함을 느낀다. 다른 사람보다 빨리 검색하고 클릭해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글씨를 맞춰야 하는 것은 오히려 일을 그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강신청 변경일이 너무 늦은 것 같다. 시간이 맞지 않아 수강신청을 변경하게 되면 이미 진도가 나가있는 경우도 많고, 중요한 공지사항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송민정(영문 2)
그다지 불편한 점을 많이 느끼지 않는 편이다. 다만 수강신청을 하게 되면 교과명을 검색해서 클릭하고 저장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이것이 유일하게 불편한 점이다. 클릭과 동시에 저장도 된다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또한 나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삭제할 때 교과명을 체크하고 저장버튼을 누르면 삭제가 되는 것을, 나는 체크를 하고 저장하면 수강신청이 되는 것인 줄 알고 여러 번 곤욕을 겪었다. 교과명을 클릭하면 저장이 동시에 되는 시스템으로 수강신청을 한다면 이런 불상사가 없을 것 같다.

김은지(국제통상 2)
수강신청에 대한 불편한 점보다는 전공 시간표에 대해 불만족스러울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전공이 전공끼리 시간이 겹쳐 두 과목을 다 수강 하고 싶은데도 한 과목만 선택해야 할 때가 있다. 전공 시간표는 좀 더 체계적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또한 꼭 수강하고 싶은 과목이 있는데 폐강이 되는 것도 효율적으로 개선되었으면 한다. 아무리 수강 인원이 적어도 폐강되기보다는 학생들이 되도록 들을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 폐강이 결정되고 다시 수강신청을 하게 되면 손해 보게 되는 것이 한두 개가 아니기 때문이다.

김진아(중문 1)
아직 1학년이라 수강신청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많은 실수를 하게 된다. 특히 수강과목을 저장할 때 체크를 하고 저장하여 삭제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엔 수강신청을 망치게 되어 속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다른 방법으로 고치거나 유의할 점이나 주의사항을 쉽게 볼 수 있게 해서 이러한 실수를 줄일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또한 수강신청 정정기간이 학기 중이다 보니 첫 수업이 1교시이면 정정시간과 겹쳐 당황스럽다. 수업에 차질이 생기긴 분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주말도 수강신청을 변경할 수 있고, 또한 인기과목을 많이 개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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