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덕성포럼, 우리대학이 나아가야 할 길 모색해
지난 13일 운니동 캠퍼스 운현궁 양관 1층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총동창회 덕성포럼’이 열렸다. 단순한 친목도모를 떠나 학교발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21세기 여성 지도자의 역할과 덕성의 과제’라는 주제로 지은희 총장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문강분(문헌정보 85) 동문과 이효민(약학 80) 동문의 진행으로 덕성의 비전과 총동창회의 적극참여 및 우수한 덕성인을 유치하고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패널토론이 열렸다. 이날 지은희 총장은 이 시대 여성의 역할과 양성 평등한 사회, 한국여성의 역동성, 그리고 2020년 1백주년을 맞이할 덕성이 보안할 과제 등에 대해 논하였다. 총동창회 박명숙 회장은 “토론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동문들이 모두 진지하게 참여해주어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덕성의 발전을 위해 총동창회는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양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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