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물, 학생서비스센터로 오세요!
분실물, 학생서비스센터로 오세요!
  • 김민지 기자
  • 승인 2007.11.20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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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324호 MP3 분실 했습니다’, ‘핸드폰 분실 했습니다’, ‘T-money카드 찾아주세요’등 최근들어 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분실물을 찾는 게시글이 많아졌다. 우리대학에서 힌 달 평균 발생되는 분실물의 양은 얼마나 되며, 분실물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았다.

 

학내에 분실물을 보관하는 곳은 학생서비스센터와 전산실 두 곳이다. 물건을 분실한 경우 학생서비스센터에서 분실한 물건을 찾을 수 있으며 분실물을 습득했을 때에는 학생서비스센터에 맡기면 된다. 전산실(프린트실) 또한 장소 내에서 분실된 물건을 맡아주고 있다.

 

학생서비스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분실물 현황은 8월 4건에서 9월 10건 그리고 10월 20건에 이르기까지 점차 증가하였다. 대부분의 분실물은 주인이 찾아가기 때문에 8~10월 분실물 중 찾아가지 않은 물건은 2건에 불과하다.(11월14일까지 분실물 건수 15건/ 찾아가지 않은 물건 0건) 학생서비스센터 김민경씨는 “분실물이 들어올 시 분실물 대장에 기입하고, 이름이 적혀있는 물건은 학생의 핸드폰 번호를 기록부에서 찾아 바로 연락해준다”고 하였다.

 

학생서비스센터 측은 물론 이름이 적혀있는 물건의 경우 바로 연락이 가능하지만 이름이 적혀있지 않은 물건은 분실한 학우가 직접 학생서비스센터에 문의하러 오지 않으면 찾아줄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민경씨는 “이름이 적혀있지 않은 물건은 1년 동안 창고에 보관하다가 주인이 찾아오지 않으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다. 학생이 분실물이 있을 땐 주저 말고 학생서비스센터에 문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산실 조성희씨는 “전산실에서 분실한 물건은 전산실 담당자가 보관하고 있으니, 물건을 분실했을 경우 전산실로 연락하거나 평소에 자주 자유게시판을 통해 전산실 분실물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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