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소리] 2007년 대선, 대통령에게 바랍니다!
[근화소리] 2007년 대선, 대통령에게 바랍니다!
  • 황혜미(컴퓨터시스템3) 객원기자
  • 승인 2007.12.01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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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9일. 제 17대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날이다. 국민들은 총 12명의 대선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따져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대통령을 뽑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번 17대 대선은 후보들의 공약보다 그들의 도덕적인 행동에 관심이 더 쏟아지고 있다. 국민들의 선택에 의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선출되는 만큼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더 이상 선거 때만 되면 쏟아지는 각종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 아닌, 덕성인이 진정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들어보자.


이세영 (인터넷정보공학 4)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진실규명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 17대 대선을 통해 당선된 대통령은 역사인식에 대한 확실한 주관을 내세워, 우리나라의 역사적 입지를 굳게 다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문화재를 보호하여 유네스코 지정을 늘리며 관광객유치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또한 새롭게 선출된 대통령이 성번죄자 처벌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


정유미 (식품영양학과 4)

우선 대한민국의 경제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하여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또 대선후보들의 공약을 본적이 있는데, 특목고를 늘린다는 공약을 내세운 대선후보가 있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고교평준화가 이루어져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교육적인 측면에서 1년 1회로 규정된 수능횟수를 상․ 하반기로 나누어 두 번 치룬다면, 수험생들의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박서영 (스페인어과2)

대학생이다 보니 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것은 취업과 등록금에 관한 문제이다. 새 대통령은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일자리 창출에 힘썼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 학기마다 무섭게 오르는 대학 등록금 문제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심각하게 깨닫고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또 정부가 농어촌에 대한 적극적인 경제지원과 혜택을 많이 주어 국가 전체가 균형적인 발전을 하길 바란다.


배소연 (경영학과 3)

한 대선후보의 공약을 보니 대운하를 건설하여 일자리를 창출한다 하지만 오히려 환경적인 문제는 심각해 질것이다. 이러한 개발계획은 좋으나, 환경을 고려한 현실가능의 개발을 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국민을 만족시키는 대통령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실업난 해소할 수 있는 대통령이 아닐까. 임기 5년간 대한민국의 국민모두가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만드는 대통령이 17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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