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유아교육과가 교육인적자원부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실시한 ‘2007년 일반대학 교육과 평갗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96개 일반대학 교육과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학과경영 ▲교육과정ㆍ수업 ▲교수ㆍ학생 ▲교육여건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가 실행되었다. 유아교육과의 경우 전국 35개 대학의 관련학과가 평가 받았으며, 우리대학을 포함해 강남대, 광주여대, 목포카톨릭대, 배재대, 부경대 등 6개 대학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우리대학은 학과경영(우수)를 제외한 전 부문에 최우수 평가를 받아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정욱 유아교육과장은 “우선 학교 측에서 많은 지원을 해준 것에 감사한다. 좋은 학생들과 교수님, 그리고 졸업 후에도 학과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졸업생들까지 모든 유아교육과 사람들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평가는 교육부가 교원양성기관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일반대학 교육과에 대해 5년을 주기로 시행되는 평가이다.

김민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