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학생회관강당에서 ‘2007학년도 제 53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 날 학사 1,026명, 석사 41명, 박사 7명 등 총 1,074명에게 학위가 수여되었으며, 이어서 이사장상과 총장상, 우수상, 공로상, 덕성브랜드파트너상, 총동창회장상 등의 시상식이 이어졌다.
기념식사에서 지은희 총장은 “경쟁사회에서 놓치기 쉬운 사회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대해 생각하길 바라며 졸업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행운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덕성브랜드파트너상을 수상한 김지향(국어국문)동문은 “4년간 웃고 울었던 정든 학교를 떠나려니 아쉽다. 이 곳, 덕성에서의 추억을 가지고 앞으로 치열하게 열심히 살고 싶다”며 졸업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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