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총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교수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정보 교류를 하여 학생들의 지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본교 이용숙(문화인류학 전공)교수가 베스트 티처 상을 수상한 교수의 수업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용숙 교수의 연구는 실제 수업을 관찰하여 작성한 기록을 활용해, 수업 구조에서 소수 학생의 행동에 따른 집중력을 분석한 것이다. 이 연구는 기존 인문계 수업방식에만 집중되어 있던 연구 범위를 이공계 수업 방식으로까지 넓힌 것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여러 교수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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