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경력개발실에서는 오는 22일부터 취업 준비생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진행 예정 프로그램은 총 4개로, 덕성 파워엘리트 프로그램(DSPEP), 덕성 직업지도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DSCAP), 덕성 직장체험 인턴십 프로그램(DSJIP), MOS 특강이다. 덕성 파워엘리트 프로그램(DSPEP)은 취업을 앞둔 4학년을 대상으로, 9월초부터 진행될 2009년 하반기 채용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4학년 우수학생(학점 3.0 이상인 자, 어학능력이 토익 인문/사회 730점·자연/예술 620점 이상인 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집중적인 취업 및 사전직무 교육 등을 통해 취업 시 기업이 요구하는 기본소양을 미리 갖추도록 지도해준다. 취업경력개발실 구자필 씨는 “교육과정의 양과 질을 지난해에 비해 크게 보강하고, 최고의 취업전문가를 초빙하였다”며 “예비 직업인의 사전 직무 체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노동부와 공동 운영하는 덕성 직업지도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DSCAP)은 7월 13부터 5일간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채 취업을 맞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성돼 1, 2학년은 물론 모든 학우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게임과 심리 테스트 등을 통하여 흥미,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참가자의 자기 탐험, 직업탐색,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교육한다. 덕성 직장체험 인턴십 프로그램(DSJIP)은 노동부 서울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재학생들에게 성공 취업을 위한 직장체험 및 경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8월 졸업예정자를 제외한 재학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MOS 특강은 주 15시간의 단기교육을 통해 MS Office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MOS 국제 공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엑셀expert, 워드expert, 파워포인트, 엑세스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