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오는 28일 영근터에서 있을 ‘ECO대학 선언’을 위해 지난 5월 4일부터 9일 동안 학우들을 대상으로 <ECO대학 선언 손수건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심사에는 우리대학 홍보위원인 예술대학 교수님들이 참여했으며, 각 부처 직원들의 의견도 추합하여 순위를 매겼다. 공모전에 참가한 학우는 총 9명으로 1등은 노희경(의상디자인 3) 학우, 2등은 허재연(시각디자인 4) 학우, 3등은 주경옥(시각디자인 4) 학우가 차지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노희경 학우의 디자인은 ECO대학 선언식을 통해 덕성인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며, 현재 제작 업체에 약 2,900장 정도 주문한 상태다.
발전정책실 김승규 부실장은 “ECO대학으로 가기 위한 발걸음으로 종이와 휴지를 절약하는 차원에서 손수건을 만들게 됐다”며 “ECO대학 선언이 대동제 첫 날 영근터에서 진행되니 덕성인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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