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담장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아름다운 담장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 방미현 수습기자
  • 승인 2010.05.22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대학 후문 차미리사기념관에서 덕성하나 누리관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됐 던 아름다운 담장 만들기 공사가 마무리 됐다. 지역 환경 개선, 대학 캠퍼스의 개방을 통한 지역 주민들과 친밀감 증대, 에코 캠퍼스의 기치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담장 조성공사는 기존의 담장을 허물고 나무 펜스를 설치, 화단을 조성하는 등 담장 녹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강주원(국어국문 1) 학우는 “1학년이라 예전 콘크리트 담장을 사진으로 밖에 접하지 못했지만, 예전담장과 완공된 지금의 담장을 비교해 보니 분위기가 더 산뜻하고 예쁜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새로운 담장 조성공사에 대해 보안을 걱정하는 학우들의 목소리도 많았다. 이에 학교 측에서는 원래 1.2m였던 나무펜스의 높이를 1.6m로, 펜스간격을 30cm에서 15cm로 수정했으며, 담장 보안 가로등 20개도 설치했다. 총무과 김태역 씨는 “보안을 위해 CCTV 설치도 할 예정이나, 아직 설치 대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담장 조성 공사에 대해 시설과 박강현 씨는 “우리대학은 원래 가로등이 있었으나 콘크리트 담장 때문에 후문 쪽이 많이 어두웠다”라며 “이번 담장 녹화 공사를 통해 소나무와 장미, 등 꽃과 나무를 심어 학교가 더욱 환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삼양로144길 33 덕성여자대학교 도서관 402호 덕성여대신문사
  • 대표전화 : 02-901-8551, 855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유미
  • 법인명 : 덕성여자대학교
  • 제호 : 덕성여대신문
  • 발행인 : 김건희
  • 주간 : 조연성
  • 편집인 : 고유미
  • 메일 : press@duksung.ac.kr
  • 덕성여대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덕성여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duksung.a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