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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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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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유명환 외교장관 딸의 외교부 5급 특채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고 하여 찾아가본 구름재子. 외교장관 딸이 1단계 외국어 성적 유효기간이 지나 결격사유가 되어 뽑히지 못하게 되자 응시자 전원을 탈락시키고 다시 모집하여 한 명만 선발하는데 그 한명이 외교장관의 딸이었다고. 시민들은 서민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야 할 시기에 고위층 자제만을 뽑는 제도만 만들면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발전할 것이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지난 3일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노후 CNG(압축천연가스)버스 조기폐차가 추진되고 안전관리 기준도 선진국화 된다고 하여 찾아가본 구름재子. 운행이 정지된 버스를 오는 11월까지 폐차하고 ‘용기 분리 후 재검사 제도’를 도입하여 검사를 면밀하게 한다고. CNG 버스 폭발 사건 피해자가 발생하기 전 철저히 버스를 점검하였다면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을 거라며, 꼭 피해자가 생겨야 대책을 마련한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제7호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지나가며 156만여 가구의 전등을 모두 껐다고 하여 찾아가본 구름재子. 태풍에 의한 정전 피해로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음에도 정부와 한전이 협업하지 못한 탓에 태풍이 다 빠져나간 오후 2시에야 정전 가구 수 ‘집계’가 끝났다고. 이에 한 네티즌은 재난대책본부 관계자들이 밤새 바람 부는 소리에 잠을 설쳐 낮잠 자느라 그런 것이 아니냐고 비아냥거리더라고 구름재子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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