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 학술제에서는 다른 분과 대학의 학술제와는 달리 ‘학생연구경연대회’, ‘나눔과 동행, 자선경매바자회’, ‘캐릭터 공모전’, ‘사회대 체육대회’ 등 의미 있는 행사들과 함께 진행돼 사회대 인들의 단합을 도모 했다.
특히 2일부터 4일까지는 사회대 소속 학과들의 전공 박람회에서는 전공에 대한 설명회를 비롯하여 졸업한 선배나 전공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도 열려, 미래 직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우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제4회 자연과학대학 학술제’는 11일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동안 대강의동 205호에서 열렸다. 본 학술제는 학술 발표와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지은희 총장은 “4회를 맞이한 이번 학술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학술제를 빛내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전했다. 학술제에 참여한 총 12팀의 학술 발표 중 각 5개 조의 학우들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영예의 대상은 ‘치한 퇴치용 스프레이’에 대해 발표한 김봄이 학생팀이 차지했다.
분과 대학 중 마지막으로 ‘제5회 인문과학대학 학술제’가 12일 오후 1시 대강의동 105호에서 열렸다. 이명찬(국어국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과별로 한해살이 영상을 담은 영상물 소개로 시작됐다. 지은희 총장은 자연대 학술제에 이어 인문대 학술제에도 참여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약 40분간의 개회식 이후에는 외국어 경시대회와 학술논문 경시대회가 열려 인문대 학우들의 기량을 유감없이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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