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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연지 수습기자
  • 승인 2012.04.03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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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수업만 하더라도 최소 세 분 이상, 다양한 전공의 교수님들을 만나볼 수 있는 교양까지 고려하면 정말 다양한 교수님들이 계시고 한분 한분의 수업 방식 또한 다르다. 수업내용을 전부다 앞에 띄워두고 필기하게 하는 교수님이 있는가 하면 수업의 모든 내용을 말로 설명하는 교수님도 계시다. 교재를 가지고 설명하는 교수님이 있는가 하면 교재의 내용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교수님도 있다. 그렇다면 과연 학우들이 원하는 교수님은 어떤 교수님일까? 덕성인들의 생각을 들어보자.

 

최하나 - 저는 교재 위주로 읽으며 수업하시는 교수님보다는 다양한 예시와 재미있는 농담을 곁들여서 졸리지 않고 재밌게 강의하시는 교수님이 좋아요.

엄나윤 - 학생들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들어주는 교수님이요. 교수님 중엔 메일이나 질문에 성의 없이 답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아무리 수업을 잘 하셔도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김경하 - 엄청 힘들게 수업하진 않더라도 할 건 꼭꼭 집어서 집중적으로 해주시는 교수님이요. 간혹 어려운 이론 설명을 그냥 넘어가시는 분들이 계신데 교수님께서 먼저 이것저것 꼼꼼히 챙겨주시면 좋죠.

권이슬 - 여러 가지 재미있는 예를 들어 설명해주시는 교수님이요. 아무리 어려운 이론이라도 교수님이 어떻게 설명하는지에 따라 이해의 정도가 다르더라고요.

류지아 - 욕심이긴 한데, 수업시간엔 딴소리 많이 하시고 시험은 책에서만 내는 교수님이요. 수업시간에 자기가 한 농담까지도 시험에 내시는 분들이 있는데, 교수님 솔직히 기억이 안 나요!

김송이 - 미디어 활용을 잘 하는 분이셨으면 좋겠어요. 시각자료도 많이 보여주시고 프레젠테이션 자료나 수업 내용과 관련된 재미있는 영상을 많이 보여주시는 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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