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과대별 학술제로 학문의 장 열려
단과대별 학술제로 학문의 장 열려
  • 이원영 수습기자
  • 승인 2013.11.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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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 자연대, 인문대 순으로 진행된 학술제에 많은 학우들 참여

  지난 5일부터 사회과학대학을 시작으로 단과대 학술제가 열렸다. 5일에서 7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 제6회 사회과학대학 학술제에는 12개 팀이 참가해 준비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대상은 △대학생 취업 준비 요인과 직업 채용 기준과의 비교 연구, 금상 △청춘들의 놀이터, 클럽:20대 파티팀 구성원들의 행동양상과 그 의미, 은상 △취업현실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지역, 학력, 성별에 따른 차별문제를 중심으로, 동상 △법조인 경력이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에 미치는 영향 분석:18대 국회를 중심으로 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나머지 8개 팀이 모두 수상했다.

  사회과학대학 12개 학과에서도 학과별로 다양한 특강이 열렸으며 지난 5일에는 양운덕 박사가 진행하는 ‘행복을 위하여:슬픈부정에서 기쁜 긍정으로’라는 주제의 사회과학대학 특강이 열렸다.

  그 후 7일에 열린 자연과학대학 학술제는 학술논문 발표대회로 이뤄졌다. 총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대상 △비타민 제형 중 발포비타민에 대한 탐구, 최우수상 △베비-페히너 법칙을 통한 잔소리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훈육법에 대한 고찰 △가공 식품 중 방부제의 부패 억제 효과 △에탄올의 역습 △수학이 짓는 감성 건축 △배우자 선택과 성형 정도의 상관관계  가 차지했다.

  한편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것이 강자다’라는 주제로 EBS 박성웅 PD의 자연과학대학 특강도 진행됐다.

  14일에는 제8회 인문과학대학 학술제가 열렸다. 인문과학대학 학술제는 9개 팀이 참가한 외국어 경시대회와 6개 팀이 참가한 학술논문 경시대회로 이뤄졌다. 외국어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스페인어과 팀1, 우수상은 △일어일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과 팀1 △독어독문학과 팀1, 장려상은 △불어불문학과 팀2 △독어독문학과 팀2 △스페인어과 팀2에게 돌아갔다. 학술논문 경시대회에서는 최우수상 △현대 소비사회의 담론, 우수상 △우리가 팩션에 열광하는 이유 △사관제도를 통해 본 조선왕조의 역사인식체계 △조선후기 인물화 속에 드러난 물질문화, 장려상 △고전문학의 현대적 활용이 나아가야 할 방안 △소설 <만다라>의 도봉산 천축사에 대하여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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