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노역’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게 광주교도소가 ‘황제 출소’ 편의를 봐줬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교도소 측은 가족차량 구내 입장 특혜가 통상적인 일이라고 해명했으나 전두환 전 대통령조차도 걸어서 출소했다고해 해명이 거짓으로 밝혀졌다고. 돈 있는 사람에겐 교도소 문턱까지 낮아지나 보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국민은행에서 1조 원에 가까운 허위 입금증이 발부됐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국민은행의 한 직원이 부동산개발업자 강 모씨에게 9천 709억 원의 허위 입급증을 발부해준 사실이 적발됐다고. 고객 개인정보 유출과 비자금 의혹에 이어 입금증 위조 사건까지 ‘국민’은행이라는 은행명이 부끄럽지도 않냐고 구름재子 아뢰오.
○…4대강 사업에 이어 경인운하 사업에서도 13개 건설사들이 공사 나눠먹기를 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공정위에 따르면 이 중 대우, SK 등 6개 대형 건설사는 시설공사 입찰을 앞두고 임원급 모임을 통해 미리 입찰 여부를 담합했다고. 건설사들의 ‘돈 잔치’판을 깔아준 대통령 각하는 어디 숨어 계시냐고 구름재子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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