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가족 힐링타임’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어요
‘도봉가족 힐링타임’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어요
  • 이원영 기자
  • 승인 2014.04.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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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도봉구건강가정지원센터
 
  도봉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올해 11월까지 맞벌이 가족을 대상으로 ‘도봉가족 힐링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봉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우리대학이 위탁기관으로 있으며 현재 우리대학 신화용(아동가족) 교수(이하 신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다. 도봉가족 힐링타임은 2013년도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정책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도봉가족 힐링아트’의 가족상담 버전으로 맞벌이 가족의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신 교수는 “오늘날 맞벌이로 인해 부부 간, 가족 간 함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가정 내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다시 가까워지고 가정 내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부부 면접상담 10회, 5~10쌍의 부부가 함께하는 집단상담 5회, 자녀 집단상담 5회, 가족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참가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맞벌이 가족의 편의를 위해 프로그램은 평일 야간에 진행되고 부부 상담 참여시 홀로 남게 되는 아이들을 센터가 대신 돌봐주기도 한다.

  한편 신 교수는 “도봉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도봉가족 힐링타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부상담, 가족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센터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부터 우수 이혼전후상담 기관으로 인증받기도 했다”고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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