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우리대학 영자신문부 ‘덕성 비스타’가 주최하는 주한미국대사관 인턴십 설명회 및 SNS의 국제적인 활용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 앞서 주한미국대사관 인턴십 설명을 맡은 박미화 인턴은 “영어를 못한다고 해서 인턴십 지원에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학우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주한미국대사관 인턴십 설명에 이어 전 뉴욕타임즈 아트디렉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조지아 스캇의 강연이 진행됐다. 조지아 스캇은 인턴십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과 인턴십의 목표, 자신의 5년 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학우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조지아 스캇은 “인턴십을 하면서 비판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항상 호기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인턴십을 통해 스스로의 목표를 세운다면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한 만남을 위해서는 페이스북 등과 같은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정윤미(정치외교 4) 학우는 “강연을 통해 미국 출판 시장과 인턴십에 대한 충고 등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주한미국대사관 인턴십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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