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98명의 신입생, 덕성에서 새 출발
지난달 27일 우리대학 하나누리관에서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올해 우리대학에는 인문대 333명, 사회대 445명, 자연대 284명, 정미대 96명, 예술대 157명, 약학대 83명 총 1,398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입학식은 △신입생 선서 △희망메시지 전달 △입학허가 선언 △장학증서 수여 △총장 환영사 △총동창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선서는 김희선(유아교육 1) 학우가 맡았다. 김희선 학우는 “덕성여대의 일원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후배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임 전 총장 직무대리는 “깊은 역사를 지닌 덕성여대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환영한다”며 “신입생들의 앞날이 아름답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식전 참여행사로는 희망메시지 작성, 사회봉사단의 전시와 홍보, 포토존, 네일아트, 캐리커쳐, 메이크업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2부 축하 행사로는 타악 퍼포먼스, 빛내미 축하공연, 카들레아 축하공연, 비보이 공연, 뮤지컬 <영웅> 주연 배우 갈라쇼 등 새내기들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행사들이 함께 진행됐다.
식이 끝나고 이뤄진 오리엔테이션에는 쿠팡 뷰티&패션 부사장인 신명은(의상디자인 83) 동문이 특별 강연을 했으며 덕성다움교육, 취업진로지원 프로그램, 도서관, 교직이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오리엔테이션의 마지막으로는 단과대학별, 학과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덕성여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