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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 이제는 가공식품의 늪에서 벗어나야 할 때
2016년 05월 17일 (화) 15:17:02 정혜원 기자 gpdnjswjd@hanmail.net
  바쁜 일상, 다이어트, 편식 등 다양한 이유로 오늘 날 20대의 영양 불균형 상태는 전 연령대 중 가장 심각한 편에 속한다. 활동적이고 활력 넘쳐야 할 청 춘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그렇다면 실 제 대학생들의 식습관은 어떠한지 그 실태를 알아 보기 위해 대학생 김은진(여. 21) 학생, 박정은(여. 21) 학생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스스로의 영양 상태가 어떠하다고 생각하는가 
  은진  : 삼시 세끼를 다 챙겨 먹지는 않지만 규칙적인 식사는 하므로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정은 : 최근 인스턴트식품과 빵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일이 많다 보니 몸에는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다.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있는가 
  은진
: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지 못한다. 다이어트로 인해 아침 식사는 꼬박 챙겨 먹고 점심은 간단하게 저녁은 거의 생략하는 수준이다.
  정은 : 규칙적으로 먹지 못한다. 학교 시간표에 맞춰서 공강 시간에 밥을 먹기 때문에 점심을 먹지 못하거나 식사 간격이 불규칙할 때가 많다.

  인스턴트나 가공식품을 쉽게 끊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은진 :  가장 큰 요인은 인스턴트와 가공식품이 자극적이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스트레스나 우울함을 음식을 먹으며 푸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인스턴트나 가공식품의 자극적인 맛을 찾곤 했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바쁜 일상’을 꼽을 수 있다. 과제나 시험, 학내행사 등에 치이다 보면 시간에 쫓겨 끼니를 거를 때가 많다. 이럴 때 빠른 시간 안에 포만감을 얻을 수 있는 인스턴트나 가공식품을 즐겨 찾을 수밖에 없다.
  정은 :  인스턴트와 가공식품은 대량으로 구매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어디에서나 쉽게 사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바쁠때 빨리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는가

  은진 : 현재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고 9kg을 감량 한 상태다.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했을 때는 무조건 적게 먹고 운동을 했다. 음식 섭취를 하지 않 으니 운동을 할 때 몸이 많이 힘들고 축축 쳐졌다. 그때 균형 있는 식습관이 답이라는 것을 깨닫고 단백질, 아미노산, 철분 등이 함유된 음식으로 균형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정은 : 과일과 채소 섭취가 부족하다 느껴 샐러드 와 비타민제를 챙겨 먹었던 적이 있지만 오래가지 는 못했다.

  대학생들이 섭취하는 영양소가 불균형한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은진 : 불규칙한 생활과 과도한 다이어트가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정은 :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힘든 상황이 원인이 아닐까 한다. 많은 대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인스턴트와 즉석식품이다. 그러나 인스턴트와 같은 식품을 통해서는 영양 균형을 제대로 맞추기 힘들다. 또한 대학생들이 시간에 쫓겨 끼니를 간단하게 해결하거나 거르는 경우가 많은 것도 영양소 불균형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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