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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더 이상 두렵지 않아요
식용곤충 대중화에 앞장서는 사람들
2018년 03월 21일 (수) 15:13:17 이수연 기자 wowow77777@duksung.ac.kr
  현재 우리나라 곳곳에서 식용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식용곤충이 멀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식용곤충식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혐오스러운 모양새를 지니고 있지 않아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이에 식용곤충식을 생산하고 이를 대중화하려고 노력하는 기관과 회사를 소개한다.


   
▲ 출처/이더블버그 홈페이지

  이더블버그
  ‘이더블버그’는 식용곤충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하며 유통한다. 이더블버그 류보아 마케팅 담당자는 “식용곤충이 대체 식량으로 떠오를 당시, 대표님이 식용곤충과 관련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이더블버그를 세웠다”며 “그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식용곤충을 유통하는 회사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식용곤충이 하나의 식재료로 자리 잡길 바라며 식용곤충을 활용한 제품에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이를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출처/자연하나

  자연하나
  ‘자연하나’에서는 굼벵이를 활용한 건강보조식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자연하나 민철식 부대표는 “일반적으로 굼벵이라는 단어에는 거부감이 있을 수 있어 ‘꽃벵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며 “식용곤충의 영양적 가치를 잘 살린 식품이 영양상 보충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식용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식용곤충식은 적은 비용으로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 출처/농촌진흥청 공식 블로그

  빠삐용의 키친
  빠삐용의 키친은 식용곤충식 전문 레스토랑이자 디저트 카페다. 빠삐용의 키친의 셰프는 총 7가지 식용곤충을 사용하는데 식용곤충을 파우더나 오일 형태로 만들어 활용한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 다양한 식용곤충식을 맛본 사람들은 대중화 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의 맛과 식용곤충식의 맛이 다를 바 없다는 평을 내린다. 또한 예약제로 운영될 만큼 인기가 높다.

   
▲ 출처/SBS '좋은아침'

  한국식용곤충연구소
  한국식용곤충연구소는 곤충에 대한 혐오감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곤충의 형태와 명칭에 따라 소비자의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조사해 식품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식용곤충을 적용하기 위한 물리적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각종 방송에 출연해서 사람들에게 식용곤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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