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여성인권영화제 추천 영화
제3회 여성인권영화제 추천 영화
  • 김윤지 기자
  • 승인 2008.05.20 0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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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5월 23일)은 이번 영화제의 출품공모에 당선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라라 선샤인 LaLa Sunshine
김아론 Aaron KIM/ 2008/ HD/ color/ 63'/ Korea
성폭행과 복수를 소재로 시나리오 작업 중인 수진, 시간을 거슬러 보면 그녀에게도 매우 힘든 시간이 있었다. 수진의 시나리오 <라라 선샤인>은 그녀만의 세상이 된다.
잘 있어요, 이젠 Farewell, Now
반다(조한진희) Banda(CHOHAN JINHEE)/ 2008/ DV/ color/ 6'/ Korea
지적장애여성이 공장 동료들로부터 약 2년간 수차례 성폭력 피해를 입는다. 그러나 재판부는 지적장애여성의 진술을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가해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해바라기님의 글과 그림으로 이루어진 치유의 이야기.

둘째 날 (5월 24일)에 상영될 <지금 보고 계신거죠?>는 연출자와 출연자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지금 보고 계신거죠? Look Back in Anger
김영순, 백종록, 이정훈(광주전남미디어행동연대)/ 2007/ DV/ color/ 42‘15’‘/ Korea
3년 째 광주시청에서 갖은 일을 해오던 여성 청소노동자들이 하루아침에 해고된다. 고용승계와 시장면담을 요구하며 복도를 점거했지만 시청 측은 속옷 차림으로 저항하는 이들을 강제로 끌어낸다. 광주시청을 향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거침없는 투쟁기.
키란의 자유 Provoked : A True Story
Jag Mundhra/ 2006/ DV/ color/ 113'/ India, UK
인도계 영국인과 결혼한 키란은 10년 동안 갖은 학대를 당해오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남편의 침대에 불을 내려한다. 이로 인해 살인죄로 기소되고 종신형을 선고받는데…. 1992년 영국 법률 사상 최초로 아내폭력 피해여성의 정당방위성 ‘도발’(원제)을 인정하게 만든 ‘키란짓 알루왈리아’의 법정투쟁 실화를 다룬 영화.

셋째 날(5월 25일)은 퀘벡의 여성주의 영상집단 ‘비디오 팜므’ 소속 감독 로젠 포탱과의 특별 초대석이 마련되어 있다.


베르나데트처럼 행복한

로젠 포탱/ 퀘벡/ 2005/ 23‘
베르나데트는 1937년에 20살이었다. 집을 떠나 독립하여 종업원으로 일하고 싶었지만 그의 아버지는 반대했다. 지난날의 이야기, 베르나데트는 카메라를 든 손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녀의 아버지와 남편 때문에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 아무도 묻지 않았던 이야기를.

넷째 날(5월 26일)은 감독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프로젝트>를 상영한다.


가족 프로젝트 : 아버지의 집 Family Project : House of a Father
조윤경 JO Yun/ 2001/ DV/ color/ 52'/ Korea
집에서 절대권력으로 군림하지만, 늘 그 자리가 비어있는 한국의 아버지. 한국사회에서 남성이라는 이름으로 요구되고 묵인되는 것들. 이 영화는 가족 간의 관계를 왜곡시키는 그 남성성에 관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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