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이 함께한 제38회 학술문예상
꿈과 열정이 함께한 제38회 학술문예상
  • 박소영 기자
  • 승인 2012.12.04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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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9일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덕성여대신문사 주최 ‘제38회 학술문예상’ 시상식이 열렸다. 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됐으며 지은희 총장이 참석해 수상 학우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학술문예상은 총 37편의 다양한 작품이 응모됐다. 그 중 △시·시조 부문 우수작 유재선(정치외교 4), 가작 정다영(문화인류 1) △소설·희곡 부문 가작 김동현(사회복지 1) △수필·동화 부문 가작 이다현(수학 1) △학술논문·평론 부문 우수작 조경희, 양지수, 태혜원(문헌정보 3) 팀 △사진 부문 우수작 송밝은(문화인류 4), 가작 박우연(정치외교 4) 학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설 가작에 당선된 김동현(사회복지 1) 학우가 상을 받고 있다.

  유재선 학우는 “대학생들을 위한 공모전에서 20대의 이야기를 담아 당선이 된 것 같다. 저의 일상이기도 한 <청춘>의 내용을 다른 분들이 공감하기를 바랐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수상자 중 유일한 자연과학대학 출신 이다현 학우는 “이공계고 심지어 수학과라 글과 거리가 멀뿐더러 글을 잘 못쓴다고 생각했다. 부족한 것을 알지만 상을 받게 돼서 글에 흥미가 많이 생겼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은희 총장은 “수상자 중 1학년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 이들의 앞날이 기대된다. 학술문예상 수상 경험을 통해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에 전공을 넘어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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